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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비어 수익금 청소년 장학금 희사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는 지난 24일 지역행사에서 판매한 생맥주 수익금을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르텐비어는 지난 5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목동지역주민한마음행사’에서 250cc와 500cc의 생맥주를 각각 1000원, 2000원의 가격에 판매했다.

저렴한 가격에 맥주의 가장 맛있는 온도를 잡아주는 가르텐비어의 특허냉장시스템으로 인해 하루 만에 30만cc를 소진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가르텐비어측은 설명했다.

이 날 생맥주 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24일 류근하 양동 중학교장에게 전달됐고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학생 12명에게 지원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윤교 대표는 “무엇보다 우리 회사의 주 아이템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였다는 점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우리사회를 돌아보며, 참된 일에는 적극 나설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