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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약청 업무보고... 3대 국정운영 제시

심청장, 대구지하철화재사고 분향 및 무료급식소를 방문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지난 21일 대구식약청을 방문, 대구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심청장은 업무보고시 3대 국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면서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하였다.



▲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지난 21일 대구식약청을 방문, 대구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후 청사를 순시했다.


첫째, 단기적으로는 식중독예방 대처의 전국적 체계화, 식품감시, 부정불량의약품 감시활성화를 통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감시와 중장기적으로는 HACCP(식품제조), GMP(의약품 제조), 생물학적 동등성(대체조제/의약분업), GSP(유통), 국민안전수준 제고사업 등을 통한 품질향상과 안전수준 제고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천연물 신약사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센터설립, 의료용구(기기) 안전성 검토의 신속화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BT제품의 범위확대 및 WHO등 국제기준과의 조화로 식약산업 육성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셋째, 소비자단체, 민원인, 전문가 등 참여를 확대하고 업무의 아웃소싱 확대, 정보의 투명한 공개, 사후관리로의 체계 전환을 추진해 식약업무의 효율향상 및 대국민 서비스질 제고등에 앞장선다.

특히 대구 하계 U대회 등을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청사순시, 관련단체장 간담회, 대구지하철화재사고 분향 및 동 분향소 주변(대구시민회관 소재) 무료급식소를 방문,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