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보건사업을 지원하는 '아낌없이 나눔 캠페인' 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농심은 앞으로도 매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어린이 전용 라면 '아낌없이 담은 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한 것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어린이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