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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알뜰족 유혹하는 와인뷔페 개시


쉬림프 & 모던 아메리칸 레스토랑 스칼렛(대표 신희호)은 오는 13일부터 10가지 와인을 1만5900원에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뷔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뷔페로 제공되는 와인은 몬테스 멜롯, 아레스티 까베르네 쇼비뇽 등 레드와인 6가지와 로사스피나 등 화이트와인 2가지,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등 모두 10종이다.

호텔 와인뷔페가 4만~5만 원대, 일급 레스토랑의 와인뷔페가 2만~3만 원대임을 감안하면 호텔형 고급 레스토랑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와인뷔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스칼렛만의 강점이다.

와인 구성 또한 스칼렛의 주메뉴인 ‘스파이시 랍스터 & 등심 스테이크, ‘그릴드 쉬림프&크림 리조또’등 10여가지 새우요리와 잘 어울리도록 갖췄다.

스칼렛의 강민철 쉐프는 “와인뷔페용 스낵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지만 스칼렛의 특별 메뉴인 ‘트리오(3가지 음식이 한 접시에 제공되는 요리)’를 곁들이면 저녁 식사를 겸한 만찬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칼렛 마케팅팀 이선우 팀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들에게 와인뷔페는 귀가 솔깃한 기회”라며 “우드와 스톤으로 조합된 인테리어와 테이블마다 비치된 팬던트 조명이 사랑을 고백하기에는 최적의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역삼동 테헤란로 하이닉스빌딩 지하1층에 위치한‘스칼렛 와인뷔페’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