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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149개교 급식시설 개선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69억5000만원을 들여 149개의 각급 학교 급식시설을 개선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75개교와 중학교 35개교, 고교 37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149개 학교가 식당 환기시설, 컵.수저 소독기 교체, 식탁.의자 교체, 냉.난방기 교체 등으로 급식시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

또 조리실 바닥을 정비하고 야채절단기와 각종 조리기구도 바꾸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은 본 예산에 반영된 사업"이라면서 "추경 예산을 편성해 관련 예산을 늘려 시설 개선 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