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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 한우구이전문점 '얌체' 개시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는 새로운 한우구이전문점 브랜드 '얌체(www.yamche92.com)'로 프랜차이즈 사업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 영월지역의 한우 축산농가와 직거래 형식으로 프랜차이즈 식당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는 다하누는 차별화한 마케팅을 접목시킨 한우구이전문점 `얌체'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얌체는 특히 대졸 이상 고소득 미혼여성을 목표 고객으로 설정해 차별화한 인테리어와 함께 `얌체모둠'과 `한우라면' 등 여성들의 입맛에 맞는 신메뉴, 귀가를 위한 여성 대리운전 서비스 등 이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의 가격대는 산지직거래를 통해 고기류의 경우 양념모둠(150g) 1인분에 9900원, 생모둠(150g)은 1만5000 원선이다.

다하누는 얌체 첫번째 매장으로 작년 12월부터 서울 길동에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월매출은 4500만 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