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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앵그리 와퍼주니어’ 출시

버거킹은 화끈하게 매운 버거 ‘앵그리 와퍼주니어 (Angry Whopper Jr.)’를 출시했다.

앵그리 와퍼주니어는 세계에서 가장 맵다는 멕시코 칠리고추 ‘하바네로’를 넣은 버거로,
그릴에 직접 구운 담백한 와퍼와 매운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한 입 먹는 순간, 하바네로 소스의 매운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고소한 후라이 어니언과 신선한 양상추, 피클, 토마토 등 풍성한 야채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독성 있는 매운 맛으로, 일반 버거와 다른 개운함이 있어, 겨울철 고객들의 입맛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3일까지 앵그리 와퍼주니어 세트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치킨텐더 3조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5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