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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리치골드 피자 4000만판 판매 돌파

한국 피자헛 (대표 이승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리치골드 피자’가 출시 5년만에 400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

4000만판의 피자는 4초에 한 판꼴로 판매된 셈으로 출시 3개월만에 100만, 6개월만에 300만판 돌파 기록에 이어 또다른 기록을 세웠다.

특히 리치골드 피자는 지난 1일 출시한 ‘투스카니 파스타’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당초 돌파 목표일정을 앞당겨 더욱 화제다.

리치골드 피자는 2003년 한국에서 6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1996년 국내 최초로 판매된 치즈크러스트 피자 이후 모차렐라 치즈 맛을 더 강하게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탄생한 제품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달콤한 고구마를 통해 고소한 치즈맛을 강조했다.

쫄깃한 치즈에 고구마를 유난히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독창적인 요리법이 가미되어 달콤하면서도 풍부하고 진한 치즈맛으로 해외 역수출의 신화를 이뤄냈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리치골드 피자의 성공은 한국인의 입맛을 꾸준히 연구한 결과”라며, “투스카니 파스타와 함께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