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거리 안전성에 문제로 국산 제품,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성에프에스의 '김혜자의 정성김치'가 "모든 재료를 순수 국내산으로만 제조하겠다"고 밝히며 국내 김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일 론칭, 판매를 시작한 '김혜자의 정성김치'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생산, 처리, 가공, 유통과 판매 과정에서 일체 유독성 화학 농약, 방부제, 항생제, 화학 호르몬 등의 위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100%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의 원산지를 밝혔다.

김혜자의 정성김치는 ▲홍고추 강원도 영월▲고추 경북 영양▲마늘, 무 제주도▲총각무 경기 평택▲생강 충남서산▲쪽파, 대파, 갓은 전라남도에서 공급되며, 젓갈류는 경인 북부 수협에서, 소금은 동해 바다의 빛 좋은 소금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배추 원산지는 ▲10월~11월 : 전남무안▲12월~5월 : 전남해남▲6월~7월 : 충북 충주▲7월~9월 : 강원도 정선임을 알렸다.

정성에프에스의 임현식 사장은 "어머니의 정직하고 정갈한 이미지에 걸맞게, 어느 제품보다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재료를 선정해 상품의 맛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자의 정성김치'는 자사 쇼핑몰(www.jsfoodsys.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gs이숍, 롯데닷컴, g마켓 등 엔티코퍼레이션과 다양한 쇼핑몰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