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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펼친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캠페인'


음식물쓰레기줄이기운동본부는 식품환경신문.foodtoday, 광주식약청,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20일 광주국제식품산업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왕진호 광주식약청장, 임의수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표, 황창연 식품환경신문 발행인을 비롯해 김영철 작곡가를 포함한 30여명의 연예.방송인들이 참가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인근 상가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임의수 광주컨벤션센터 대표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도 환경 보전은 중요하다"며 "매년 15조원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어 먹을만큼 조리하는 음식문화의 정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낭비도 줄이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