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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日에 식품기업 유치단 파견

전북도는 17일 한명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식품기업 투자유치단'을 일본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도는 투자유치단이 4박5일 일정으로 아테카, 산 에이 캔 등 6개 식품 관련 기업과 식품 종합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8일에는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식품 기업과 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 전북도가 추진할 '국가 식품클러스터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독립행정법인인 '식품종합연구소'와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연구와 상호교류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식품기업 유치단의 일본 일정 기간에 동행한 도내 10개 농식품 기업은 도쿄와 홋카이도 등지에서 수출상담회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