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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30억원 지원

인천시는 내년에 30억원을 들여 시내 각급 학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학교급식 재료로 인천에서 생산된 친환경쌀과 한우고기, 계란 등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도 시 예산에 30억원을 편성하고 구.군비 26억원, 학부모 부담 22억원 등 총 74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2004년 5월 주민발의로 학교급식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같은 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05년 116개교, 2006년 136개교, 지난해 332개교, 올해 359개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