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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규모 식품.급식 산업전


다양한 급식기자재.식자재 선보여..참가 업체 모집 중

하반기 국내 최대규모 식품.급식 산업전인 'FOOD WEEK 2008'이 오는 11월 20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Food Week은 그동안 전문성을 가지고 개최되었던 '국제조리기기 및 단체 우수 급식기자재전' '국제식품박람회' '프리미엄농수축산물전시회' '서울쌀박람회 및 발효식품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스위트 코리아' '경기우수농산물명품전'을 통합 개최한다.

올해 'Food Week 2008'은 더욱 규모를 확대하면서 식품산업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발전하고 있다.

전시회의 대형화와 국제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관련 전시회를 통폐합함으로써 바이어 유치와 비즈니스 성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하반기 최대의 식품, 급식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및 해외 교포 바이어들에게도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식품안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호텔 레스토랑 경영자, 학교급식담당자, 군부대급식 담당자, 병원 등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관계자들에게 보다 위생적인 설비와 급식을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제품 및 식자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최대의 식품관련 행사이다.

친환경을 생각하며 건강하고 신선한 식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유기농식품 및 건강기능성 식품과 탁월한 품질의 우수식품들을 선보인다.

각종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타계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는 농수축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해 생산 유통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와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각 지역 최고의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본 행사를 통해 바이어 및 급식관계자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관으로써 ‘북한상품홍보관’을 설치해 북한산 농수산품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경련(민족경제련합회)총회사관’도 함께 구성하여 최근의 북한상품을 평양으로부터 직접 들여와 전시할 예정으로 되어 있어 남북경제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 평양가무단 초청공연을 기획하고 있어 북한상품을 보는 외에 북한의 문화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제공될 것이다.

북한상품홍보관에서는 북한 농민들이 무공해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각종 북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무역협회 남북교역지원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북한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우리의 상품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남북교역이 활성화되지 않겠느냐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시했다.

번전시회에서는 전국지자체들이 총 출동하여 각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각축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G-Food Show(경기우수농산물명품전)을 Food Week과 동시에 진행한다.

경기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보다 널리 알려 경기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바이어의 상담을 개최하고 경기농업 브랜드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청정 자연 환경에서 생산된 수산물, 축산물을 대거 전시하여 식품 바이어들을 기다린다.

품질 좋은 전국팔도 브랜드 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쌀 관련 기능식품들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건강발효 식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건강한 식단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해 줄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호텔, 레스토랑 관련 기자재 및 식자재들은 레저.관광업, 급식, 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관련된 종사자 및 기업들에게 다양한 관련 아이템들을 선보이게 된다.

주최 측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식품 및 급식바이어에게 소개될 특별하고 우수한 식품관련 아이템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foodweek.co.kr 를 참조하시거나, 이메일 foodweek@coex.co.kr 나 6000-1073/1067/819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