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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선물 과대포장 집중단속

전남도는 3일 추석을 앞두고 제품 기능과 관계 없이 선물을 과대포장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까지 일선 시.군,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함께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도내 대형유통업체에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2개반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보조식품류, 신변잡화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