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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경제대장정 농심 구미공장 방문


대학생 340명이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 소속대학생들로서 전경련 후원, JA 코리아 주관으로 이루어진 'I LOVE KOREA - JA 대학생 경제대장정'팀이며 첫 번째 목적지로 농심 공장을 방문한 것이다.

JA(Junior Achivement)는 청소년들의 풍요로운 미래의 삶을 위하여 자유 시장경제, 기업활동 그리고 경제지식을 가르치고 경제 의식을 고취시키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심 신라면 등의 제조 공정과 물류시스템을 견학했으며 농심은 자사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기업의 발전과 지역, 국가 발전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농심 전략경영실 강의국 부장은 "농심은 2003년부터 매년 30명 수준의 청소년 경제교사를 파견하는 등 현재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는 데 농심이 역할을 수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JA Korea의 여문환 국장은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 산업의 대명사인 농심의 성공사례와 기업가 정신을 직접 배우기 위해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