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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송 제약공장 착공

CJ제일제당 제약공장이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15일 청원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오전 정우택 지사와 김재욱 청원군수,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2010년까지 1482억원을 들여 단지 내 14만6000여㎡에 공장 6개 동, 폐수처리장, 분리수거장 등 모두 13개 동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2010년 상반기부터 음성 대소공장ㆍ이천 공장과 임대 형식으로 운영 중인 수원공장을 순차적으로 이전해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항암주사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군과 이 회사는 지난 5월 30일 군청에서 투자협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