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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 지정

롯데백화점 상품시험연구소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통업계에서는 처음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팔리는 브랜드 쌀 제품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품종관리가 취약한 미곡종합처리장(RPC) 지역에 대한 집중검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장 판매되는 쌀 제품은 작년 1월 개정, 시행된 '포장 양곡 표시제'에 따라 품종명을 표시하되 표시 품종의 순도가 80% 이상 돼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정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