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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해야할 일

식품 관련 정책 현안의 중요한 시점에 지방 식약청의 해체설로 식약청 직원들이 좌불안석이다.

서울·경인·대구·부산·광주·대전 등 6개 지방 식약청이 해체될 경우 식품 분야는 각 지방 자치단체로 흡수되고 의약품 분야는 본청으로 이관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여기에 서울지방 식약청장 자리는 몇 달째 공석이라는데.

연이어 터지는 식품관련 이물질 사고와 FTA, AI, GMO 등 중요 현안으로 동분서주해야 할 식약청이 자기 밥그릇에 위협을 느껴 국민들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