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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밥만 탐한 프랜차이즈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4대 협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온갖 의혹과 잡음이 난무했다.

부회장 중 한 명을 추대방식으로 회장 선임을 하고자 하는 협회 주류세력과 이에 반발해 경선 출마를 선언한 비주류 세력 간의 세력 다툼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몸싸움 까지 벌어졌다는 후문.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되고, 법원은 협회 측의 손을 들어줘 온갖 의혹과 잡음이 일단락 됐다지만 결국 피해를 본측은 소속 회원사들이 아닌지.

한 업체 관계자는 협회에 소속되면 회사 이미지가 더 실추 되는 거 아니 나며, 협회에 대해 따가운 시선.

협회는 회원사는 물론 프랜차이즈업체 종사하는 모든 업체들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진정한 협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곱씹어 봐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