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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밸라고매, 삼성에버랜드등 대기업제치고 학교급식 낙점

아밸라고매, 삼성에버랜드등 대기업제치고 학교급식 낙점

단체급식전문회사 아밸라고매(대표 이도영)는 서울 서초구 서은중학교의 급식운영 최종 계약업체로 확정됐다.

서은중은 2001년 이바돔, 2002년에는 한화와 계약을 한 학교로 삼성에버랜드, 풀무원등 대기업 단체급식업체 10여곳의 치열한 경쟁속에 아밸라고매를 선정했다.

아밸라고매는 1984년 설립된 업체로 현재 기업은행·학교등 30여군데에 위탁급식형태로 급식을 하고 있다.
한편 학교측은 “계약조건으로 3개월안에 학생들의 반응에 따라 20% 이상 반대하면 계약을 포기할 수 있는 조건을 명시한다”고 말했고 이도영 사장은 "맛깔스러운 영양식으로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