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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종 커피 브랜드 창업 노하우 전수

대구지역 토종 커피 브랜드들이 스타벅스, 커피빈 등 유명 커피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전국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대구 토종 커피브랜드에 쏠리고 있다.

영남 외식연구소는 이 여세를 몰아 대구지역 토종 커피브랜드 중 하나인 '안 에스프레소'와 제휴를 맺고 '커피 창업 실무자 과정'을 오는 4월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연구소측에 따르면 총8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강좌는 안 에스프레소 소속의 바리스타가 직접 각종 커피 제조법에 대해 강의하고 영남외식연수소에서는 창업절차, 상권 분석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로스팅을 거쳐 가압식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커피추출 과정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낮고 추출시간이 짧아 맛과 향이 진하면서도 떫은맛이 덜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수강생에게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창업상담의 기회와 성적우수자에 한해 안 에스프레소커피 전문점 현장실습 등의 특혜도 주어진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746-34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