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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식중독 발생시 학교장 등에게 `SMS'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은 이번달부터 학교급식으로 식중독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 보건교사, 학교장, 행정실장 등 5천800명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자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식중독 지수가 51 이상이거나 서울시내 학교 1곳에서라도 학교급식으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제공된다.

식중독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며 식중독 지수가 51을 넘으면 2단계인 `주의 경보가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