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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깨끗한 밥상, 행복한 나눔' 캠페인


한화리조트(대표 홍원기)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와 '깨끗한 밥상, 행복한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한화리조트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가 공식 후원한다.

협약식에는 한화리조트 FS부문장 윤병로 상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중인 영화배우 원빈 씨가 참석했다.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깨끗한 밥상, 행복한 나눔'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로 연간 15조 원의 경제적손실이 발생하고 매립으로 인해 2차적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모아 지구촌 어린이도 돕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다.

캠페인에는 한화리조트가 운영하는 전국 220여개의 학교, 기업, 병원, 정부기관의 급식시설과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직영체인이 참여하여 올해말까지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화리조트 홍원기 대표는“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고 환경 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모두 다함께 열린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