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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학교급식 우수사례집 발간

농림부는 학교 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효과를 거둔 사례와 4명의 현직 영양교사가 쓴 친환경 학교급식 조리법을 모아 두 권의 책으로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밥상 위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례집에는 13개 초.중.고교가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에 도입하는 과정과 에피소드, 세계 각국의 친환경농산물 급식 사례 등을 담았다.

'친환경 식재료 100%'를 목표로 한 경기 안양 삼성초교 정명옥 영양교사의 도전기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장을 담가 급식에 사용하는 강원 화천 광덕초교 이야기 등이 실려있다.

두 책의 내용은 농림부와 농촌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친환경학교급식조리법과 함께 소개된 친환경농산물 구매처 정보도 농촌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cric.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