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신정동에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분원장 윤병대)은 19일 연구소에서 KG바텍주식회사(대표 이희선)와 상호협력과 공동연구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연구 및 제품 개발과 작물 토양에 맞는 미생물 발굴, 친환경 작물개발, 병충해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과 미생물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농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은 생명공학기술을 농식품과 의약, 에너지 및 환경분야에 응용하고 산업화하는 국책 연구소이며, KG바텍주식회사는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연구ㆍ생산ㆍ판매하는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