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양 신입사원 태안서 봉사활동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19일 신입사원 25명이 태안반도 기름유출 피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충남 태안군 원북면 향촌리 양쟁이 마을을 찾아 바위와 모래 세척과 기름 제거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오현주(25)씨는 “만조 시각으로 인해 오랫동안 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복구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고 “복구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어 빠른 시일 내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