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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단속"

인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한과류, 식용유, 조미료, 축.농산물 등 선물 및 제수용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 할인매장,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 내 식품판매업소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무허가 제품 유통과 유통기한 위.변조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 색소와 표백제 사용 여부 등 안전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 제품에 대해서는 압류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