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 농산물도매시장 연장 영업

인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 구월, 삼산 농산물도매시장의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일요일에도 정상 개장하며 성수품인 사과, 배, 감귤, 단감, 밤, 배추 무, 양파, 쇠고기, 돼지고기 등 중점 관리대상 10개 품목은 평소보다 30% 정도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시는 또 우리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직판장 8곳을 통해 성수품을 확대 공급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행사를 열기로 했다.

시는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구.군 및 시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