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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08 오송' 10월 개막

충북도는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바이오의 산업화와 우수 바이오 기술 상용화 지원을 위한 `바이오 코리아 2008 오송' 행사가 10월 8-10일 충북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바이오 코리아' 3번째 행사로 화이자 등 세계적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400여 업체가 참가해 신상품과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하며 30여개 세션의 컨퍼런스와 기업간 IR, 비즈니스 포럼 등도 함께 열린다.

충북도는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의 다양함을 갖추기 위해 청풍명월 예술제와 12개 시.군 향토음식대회 등 지역 축제를 함께 열기로 했다.

무역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 충북도는 바이오 코리아 행사를 격년제로 서울과 오송을 오가며 개최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오송에서 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