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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07! 꽃지해수욕장의 낙조


태안 원유유출사고로 인해 관광객 발길이 끊겼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사고 이후 수십만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방제작업에 힘입어 서서히 원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할미할아비바위 뒤로 펼쳐지는 낙조가 아름답다.

바다의 오염과 상관없다는듯 붉게물든 노을이 저물어가는 2007년을 되돌아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