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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1호점 탄생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우예찬' 음식점을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1호점으로 선정하고, 오는 24일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은 음식점중앙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이 추천한 음식점 가운데 시민평가단과 선정위원회가 ▲ 친환경농산물 사용비중 ▲ 친환경농산물 사용 의지 ▲ 음식의 품질 ▲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인증한다. 현재 선정위원장은 장건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부회장이 맡고 있다.

올해 우수식당 선정 사업 결과 '한우예찬'이 1호점, 서울 고척동의 '청미래 뷔페' 식당이 2호점 현판을 달게됐다. 협회측은 올해 수도권에서 시범 시행된 이 사업의 대상 범위를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