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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고려인삼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희대학교 고려인삼 명품화 사업단 등과 공동으로 12∼13일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고려인삼 명품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인삼 재배 농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 대학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해 인삼 정책의 기조와 인삼 산업 현황,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뉴질랜드 등 7개국 9명의 전문가가 인삼의 효능과 신소재 생산, 재배분야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시장에서 고려 인삼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국내외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과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