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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음식 문화교류 새장 열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원장 양향자, WFCC)은 중국 산동성사회과학연합계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2007 한중식문화 국제학술세미나 및 리셉션을 개최했다.

150여명의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리셉션에서 양향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 양국은 경제, 역사 각부문에서 오래전부터 우호를 유지해온 밀접한 우방국"이라며 "한중 국제 식문화교류전이 양구의 식문화를 공동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유닥용 중국 산동성사회과학연합계 주석은 답사를 통해 " 이번 교류전을 통해 한국민들에게 중국 산동성 전통음식을 전시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이기회가 두나라의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WFCC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한국 식문화인상에는 위생부문에서 박홍자 한국급식협회 회장, 식품산업 부문에서 이봉희 GNS푸드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