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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로폴리스, 창업대상 과기부총리상 수상


한국원자력연구원 벤처기업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지난 15일 COEX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창업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프로폴리스는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연구개발한 무알콜,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기술로 양봉산물인 프로폴리스의 시장확대와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설립,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 개최 등 국내양봉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부총리상을 받게 됐다.

2003년 대덕특구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신기술평가기업으로 창업한 서울프로폴리스는 무알콜,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기술로 프로폴리스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항균(구강세균), 항노화, 항바이러스, 방사선 보호효과 등의 생리적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동물약품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는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과기부총리상 수상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토대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1위와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