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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강남에 1호점

아아리스컴퍼니(대표 최형기)는 미국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alifornia Pizza Kitchen . CPK)'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는 9일 서울 강남역 서초초교 앞에 190석 규모의 CPK 1호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리스컴퍼니는 올해 초 수프전문점 '크루통'과 고품격 갈비 레스토랑 '로즈힐' 등의 외식사업에 진출했으며, 향후 5년 내 국내에서 직영 형태로 30개의 CPK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CPK는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 형식의 피자 전문점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호텔 수준의 피자를 대중화한 기업으로,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일본, 멕시코 등 7개 국에 총 21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아이리스컴퍼니는 소개했다.

또 CPK는 총 30여 종류의 프리미엄 피자 외에도 10여 종류의 파스타와 애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디저트까지 풍성한 메뉴를 자랑하며, 지름 2m의 대형 화덕 등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전문 와인 서빙 등도 특징이라고 아이리스컴퍼니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