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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두뇌에너지 초콜릿 '집중력'

하이카카오 바람속에 초콜릿시장의 기능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수능을 앞두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초콜릿을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태제과는 가바(GABA:미배아발효추출물) 성분과 글루코스(Glucose:포도당)를 함유하고 있어 먹으면 집중력이 향상되는 기능성 초콜릿 ‘집중력(집념과 중심 & 노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제품에 들어있는 GABA(가바)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발아현미 및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매스에 함유되어 있고 사람의 뇌와 척수에도 존재하는 천연 성분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 혈압을 정상화하는 효과,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 간기능을 개선하고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이미 일본에서는 GABA(가바)성분이 함유된 초콜릿이 제과시장의 핵심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제품에는 두뇌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기능하는 글루코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서 뇌기능 활성화,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두뇌에너지 초콜릿'으로 손색이 없다고 해태측은 밝혔다.

이밖에 맛은 밀크의 함유량을 높여 보다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고 초콜릿 제품 최초로 캔용기로 출시되어 여타 제품속에서도 기능성 제품임을 한눙에 알아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해태제과 초콜릿 마케팅팀 임창승 팀장은 “ 자일리톨, 다크초콜릿 등 기능성 상품이 곧 대박 상품으로 이어지면서 제과시장도 기호가 아닌 기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며 “‘집중력’은 수험생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업무에 집중하고픈 직장인 등 웰빙을 넘어 웰싱킹(well-thinking)을 지향하는 모든 이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초콜릿 시장을 넘어 제과시장 전체적으로 기능성 제품의 새로운 지표가 되는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