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대표 라수환)가 프리미엄 웰빙라면인 ‘독도와 함께 라면’ 출시를 기념해 울릉도에서 가진 전국투어 무료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울릉도 지역축제인 ‘우산문화제’에 참석,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시식회 참석자들은 시식 후 “독특한 이름에 호기심이 끌리고 라면맛도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독도무료방문단, 독도알리기 캠페인 등 회사의 독도사랑 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독도의 인접 섬으로서 상징성이 있는 울릉도에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해줬다.

독도는 행사기간 독도경비대와 울릉초등학교를 방문 ‘독도와 함께 라면’ 을 증정하고 향후 지속적인 증정의 뜻도 전했다.

이에 앞서 독도의 라수환 대표는 정윤열 울릉군수, 신봉석 울릉군의회 의장 등 지역 단체장과 만나 향후 후속라면의 울릉도와 독도 연근해산 해산물사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 또 매년 우산문화제에 참석하고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지원사업도 꾸준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독도는 이달 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에도 참석, 울릉도에 이은 전국투어 무료시식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독도와 함께 라면’은 국내 최초 100% 포도씨유와 우리밀로 만든 웰빙면으로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라면이다. 면과 스프에 첨가된 각종 재료들을 국내산으로만 고집해 고가라면 시대를 열고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매운라면인 火(화)라면과 우리밀 스파게티도 출시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www.edokdo.net)를 통해 독도 무료방문단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