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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업소 2012년까지 1395개소로 확대

식품제조업체의 안전관리를 위해 HACCP적용업소가 2012년에는 지금보다 4.5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이같은 사실은 장복심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제공 받은 'HACCP적용업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현재 301개소인 HACCP적용업소가 2012년에는 1395개로 늘어나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또한 2014년까지 7개 식품이 HACCP적용 의무 품목에 포함된다. 2007년 8월까지 HACCP 의무 적용 품목은 비가열식품, 빙과류, 냉동수산, 냉동식품, 어묵류, 레토르트, 김치, 집단급식 등과 업소수는 301개에 달한다.

한편 식약청은 HACCP 활성화를 위해 무상컨설팅 사업 등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자 인지돟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