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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해바라기유 사용 유지 도입

크리스피크림은 전 매장에서 사용하는 도넛 튀김용 기름을 포화지방산이 적은 '하이올레익(High Oleic) 해바라기유'가 50%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전량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은 기존에 사용하던 튀김용 기름의 포화지방산 함량이 57%, 트랜스지방 함량은 20%였으나 새로 도입한 기름은 각각 27%, 3% 이하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피크림 관계자는 "연말까지 튀김기름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2% 미만으로 낮춤으로써 도넛 제품의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함량을 100g 당 각각 5g, 0.2g 이하로 내려 사실상 트랜스 지방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