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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명품과자 '줄리어스' 런칭

최근 산업전반에 걸쳐 ‘명품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명품 과자’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행사가 국내 최고의 명품매장 중 하나인 첼시 아울렛에서 개최됐다.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는 명품과자‘Julilus(줄리어스)’의 출시와 함께 지난 3일 신세계 명품관 ‘첼시’에서 대규모 런칭행사를 가졌다.

신제품 줄리어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명품과자’ 이미지에 어울리는 신세계 명품관 첼시에서 개최됐으며,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민간국악단인 락음국악단의 퓨전국악 공연과 브라스 밴드의 공연, 레이져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시식행사, 경품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크라운제과의 신제품 줄리어스는 로마의 대표적인 영웅이면서 여린 감성을 소유했던 ‘줄리어스 시저’에서 유래됐으며 영웅적인 강인한 첫 맛과 네덜란드 버터가 21%나 함유돼 신비로울 정도로 부드러운 끝 맛을 지닌 독특한 제품이다.

비스킷 마케팅팀 서상채 팀장은 “이러한 대규모 런칭행사는 제과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만으로도 제품의 품격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 와플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격이 다른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월평균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팀장은 “최근 주부들은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고 건강을 돕는 제품을 선택하는 추세”라며 “단순히 가격이 아닌 기능면과 건강면에서도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짝퉁 제품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진정한 명품제품을 만들 것” 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10월 초부터 약 한달간 수도권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게릴라 콘서트와 함께 100만 고객 시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크로스 퍼즐을 맞추면 명품 브랜드 버버리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 신제품 줄리어스 15만개 한정 에스프레소컵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신제품 줄리어스의 소비자 가격은 2400원(80g), 4000원(14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