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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직영·위탁을 파해쳐 본다

직영이냐 위탁이냐로 단체급식 업계가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1월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가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단체급식 업계는 수난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네트워크측은 학부모와 학생 심지어 학교 교사까지 위탁을 반대한다며 주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는 아직 답이 없다.

또한, 네트워크측의 일방적인 비방을 지켜보던 (사)한국급식관리협회는 이제는 더 이상 네트워크의 일방적 주장만을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그동안의 통계자료를 발표하고 공식적인 대응 방안에 나섰다.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두 단체의 귀추가 주목되며 학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까지 자신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올바른 급식 문화가 정착되도록 같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자료는 (사)한국급식관리협회가 제시한 '위탁급식과 직영급식'의 비교 자료다.



첨부파일

직영-위탁 비교 분석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