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6일 서울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27일에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제 2회 파리바게뜨 건강걷기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러브 마이 바디(Love My Body)’라는 슬로건으로 연중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3월 개최한 건강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2007년 KWSI(한국 소비자 웰빙 지수) 1위 수상 기념으로 가을 건강걷기대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다음달 2일까지 한달 동안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및 싸이월드 타운홈피를 통해 서울 1500여명, 부산, 광주 각 500명의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대회 참가자는 ‘파리바게뜨 건강걷기대회’ 현장에서 1인당 1천원 이상 자율 기부로 참가비를 대신하며, 파리바게뜨는 대회 현장에서 모아진 참가비 전액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구촌 빈곤퇴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고, 현장에서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