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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천냥김밥 3000만개 돌파

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천냥김밥의 판매량이 3000만개를 돌파했다.

훼미리마트가 천냥김밥을 출시한지 2년 6개월 만이다.

훼미리마트 천냥김밥은 지난 2004년 3월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300억의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천냥김밥은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하루 5만 5000개 이상 팔리며 연간 2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전체 훼미리마트 먹거리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천냥김밥은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참치, 고향, 불고기 등의 다양한 맛과 함께 알찬 토핑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은박지로 포장되어 있어 어렸을 때 먹던 김밥을 연상시키며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한 것을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꼽는다.

한편 훼미리마트에서는 천냥김밥 3천만 개를 돌파를 기념해 금박지로 포장한 훼미리마트 골드 김밥을 2종을 지난 6일 출시했다.

‘골드참치김밥(1300원), 골드참치천냥김밥(1300원)은 고급스런 황금빛의 호일로 보는 즐거움을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김밥보다 토핑물을 2배 증량하여 먹는 즐거움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