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뉴트라R&BT(대표 김성규)가 서울우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일반식품 및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10월 초, 첫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70년간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온 서울우유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해온 ㈜뉴트라R&BT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대성됐다.

뉴트라R&BT 김성규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회사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경험에 서울우유 앙팡 브랜드의 신뢰성을 더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새로이 출시될 고기능성 제품을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건강지향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10월 출시될 첫 제품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할인점, 편의점 및 홈쇼핑, 약국.병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고기능성 일반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여 건강지향 토탈케어 시장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