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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그룹, 순수 토종 브랜드 2종 출시

NH그룹에서는 토종야콩(쥐눈이콩)을 주원료로 한 두유라떼전문점의 '두유베리'와 즉석목판 두부전문점 '섶다리콩터' 등 순수 토종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월에서 생산된 토종야콩으로 만든 '두유베리'는 현재 이탈리아 KVICERE의 기술 제휴를 추진 중이다.

메뉴로는 두유와 커피의 환상적인 조합 카페 두유라떼가 2200원, 제철 신선한 과일을 혼합한 메뉴가 2500원 선으로 판매되고, 두유베리를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즉석목판 두부전문점 '섶다리콩터'는 영농법인 섶다리마을에서 영월일대에서 자생하던 토종야콩을 체계적으로 재배, 수확, 선별작업에서부터 제조까지 이루어진다. 한 모에 4000원하는 프리미엄 두부로 선보일 예정이다.

NH그룹의 최계경 회장은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영월에 1호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 육류식품회사에서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여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