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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축제현장(6)-증평 홍삼포크삼겹살 축제

특수제작 150m 석쇠서 구운 홍삼포크 제공
이달 21일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서 개막



증평군은 내달 21일 부터 제5회 증평 홍삼포크 삼겹살 축제를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6회 증평 인삼골 문화제 행사와 병행추진해 축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주요 행사로는 특별 제작된 150여m의 석쇠틀에서 구워지는 홍삼 삼겹살 및 홍삼포크 보쌈시식과 부대행사로는 예쁜돼지 전시, 우유시음, 홍삼포크 생산과정안내, 삼겹살 판매, 경품 추첨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 외에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 판매도 병행될 계획이다.

특히 홍삼포크 삼겹살은 증평군의 지원과 사미랑 영농조합법인인 양돈 생산자 단체, 충북대학교, 축협, 농업기술센터 등 민관학이 협력해 2005년부터 1년간 시험사육결과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소비자가 즐겨찾는 건강 기능성 돈육으로 인증 받았으며, 현재 특허청에 브랜드 출원 계류 중에 있다.

유명호 군수는 “증평삼겹살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