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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휴게소 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와의 ‘식품안전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관할 고속도로휴게소(18개소)의 식중독 예방 등 식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식품안전지킴이 자율감시원 발대식’을 23일 문막(하)휴게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식품안전지킴이 자율감시원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자율지도원(총 15명)은 1차적으로 관내 휴게소 식품위생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책임지고, 서울식약청은 자율감시원 교육훈련 실시, 자율감시활동 평가에 집중해 식품안전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서울식약청은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등과의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고속도로휴게소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모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교육·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