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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와인 한자리에"..신세계 박람회 개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24-28일 9층 그랜드 홀에서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와인 박람회 '제1회 뱅드 신세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국내 유명 와인업체가 참가해 세계 유명 산지의 와인과 와인 액세서리, 와인 셀러 등 와인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와인 박람회다.

샤또 마고(Chateau Margaux)와 샤또 오브리옹(Chateau Haut-Brion) 2004년산, 샤또 라피드 로스췰드(Chateau Lafite-Rothschild) 2002년산, 샤또 라뚜르(Chateau La Tour) 2004산 등 세계 최대 와인 생산지인 보르도 지역의 그랑 크뤼급 와인 59종을 전시 판매한다.

또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 50% 한정 특가전'에서는 샤또 브랑 깡뜨냑(Chateau Brane-Cantenac) 2002년산은 6만2000원, 샤또 뻬데스끌로(Chateau Pedesclaux)는 6만원, 샤또 뽕떼까네(Chateau Pontet-canet) 2001년산은 6만9000원에 판매한다. 각 50병에 1인당 2병씩 한정 판매된다.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와인 700여종을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리미엄 와인 특가 기획전'도 열려 세게지오 진판델(Seghesio Zinfandel. 8만원), 앙토넹로떼 피노누아(Antonin-Rodet Pinot Noir. 1만4000원), 까브드뱅 마르께스 멜를로(Marquese Merlot. 2만9000원)등 6개 품목은 50병씩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와인 액세서리 모음전'에서는 리델 글라스의 진열상품을 1만2000-6만5000원, 스피켈라우 디켄터를 3만600-9만9000원에 각각 판매하며, 다양한 와인 오프너, 랙 등은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다.

'치즈 &살라미 기획전'에서는 와인과 궁합이 잘맞는 치즈인 까망베르(125g)가 4900원, 마일드 체다 치즈(200g)가 4천원에 판매되며, '와인 셀러 특별기획전'에서는 LG DIOS와 밀레, 일렉트로룩스 등의 와인 셀러를 기획 특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 24일 오후 2시부터는 '신의 물방울 와인 경매전'도 열려 베스트 셀러 '신의 물방울'에 등장한 라피트 로스췰드, 오브리옹, 무똥 로칠드, 마고, 라뚜르 등 와인 23병을 시가의 10%부터 경매로 판매하며,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프랑스와 신대륙 프리미엄급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시음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