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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싱글족위한 간편보양식 인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맞벌이나 싱글족을 위한 간편삼계탕, 간편추어탕, 간편도가니탕 등 간편보양식의 7월 매출이 1억3420만원으로, 작년 동월대비 526.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초복을 앞둔 지난달 9-15일 삼계탕 매출은 2832만원으로 전주보다 166.6% 늘었으며, 추어탕은 338만원으로 23.2% 증가했다.

또 지난 초복때는 전체 간편보양식 매출 가운데 삼계탕의 비율이 65.2%로 갈비탕(11.1%), 육개장(9.6%)보다 많았지만 중복(23-29일)때는 삼계탕 36.0%, 육개장 20.9%, 갈비탕 20.1% 등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보양식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 간편보양식 담당 최은수 바이어는 "맞벌이.싱글족 증가 등으로 인해 보양식 수요가 점차 간편보양식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