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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차음료시장 본격 공략

황성주 생식으로 알려진 건강전문기업 이롬이 감성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와 손잡고 차음료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롬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민들레영토 이슬차’로 많은 젊은층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민들레영토 브랜드를 활용해 민들레영토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민토차를 시중에서도 친숙하게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롬 관계자는 "국내 차음료시장 규모가 지난해 1600억원에서 올해 25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민토 이슬차로 녹차, 혼합차에 이은 새로운 소재의 차음료로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들레영토 이슬차는 이달부터 편의점,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며 9월에는 "민들레영토 커피"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롬은 지난 5월 "밝을명(明) 결명자차"로 차 음료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웰빙음료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